전 세계 지진 발생 상황을 알려준다

[ 디지털TIP ] '얼스퀘이크'(Earthquake) / 아이패드ㆍ아이폰 용 - $1.99

한국기독공보 webmaster@pckworld.com
2011년 04월 06일(수) 14:56

 
지진 관장하는 네트워크 통해 실시간 업데이트
   

지난 주간 일본에서 발생한 강진은 지진이 얼마나 무서운지 보여준 사건이었다. 이번 강진으로 시작된 쓰나미와 원전 방사능 유출은 일본을 넘어 전 세계를 공포로 몰아가고 있다.
 
강진, 쓰나미 그리고 방사능으로 삼중고를 당하는 일본을 돕기 위해 80여 개국의 지원이 줄을 잇고 있으며 소셜네트워크를 통해서도 수많은 사람들이 구호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이 모든 문제의 원인이 되는 지진이 전세계 어디에서 언제 일어나고 있는지를 정확하게 알려주는 앱이 바로 'earthquake'이다.
 
   
최근 발생한 지진을 시간순으로, 강도순으로 혹은 거리 순으로 소트해서 볼수 있다. 현재 이 앱을 통해 보면 지금도 진도 6의 지진이 계속해서 일본 동해상에서 발생하고 있다. 9.0 강진이 만들어낸 여진이다. 전 세계 지진을 관장하는 네트워크를 통해서 실시간으로 업데이트 되기 때문에 지진이 발생하는 상황을 체크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게다가 이 앱은 지도와 연계되어 있어서 지진이 발생한 위치를 정확하게 알아낼 수 있다. 우리나라가 비교적 지진에서 안전한 편이지만 판이 흔들리면서 우리나라에서도 충분히 지진피해가 있을 수 있다.
 
따라서 우리나라에서 긴급한 상황이 발생하거나 지진에 노출된 다른 나라를 여행할 때에 이 앱으로 체크하면 좋을 듯하다. 이 앱은 현재 일본의 지진피해를 돕기 위한 도네이션 배너도 설치한 상태다.

총회 목회정보정책연구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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