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함인식 앱'으로 명함정리 쉽게 해볼까?

[ 디지털TIP ] '캠카드'(Camcard) / 아이폰 용 - 유료 ($11.99)

한국기독공보 webmaster@pckworld.com
2011년 04월 06일(수) 14:24
사진으로 찍기만 하면 명함저장 끝
   

 
1~2달러 하는 앱은 조금만 마음이 동해도 쉽게 구매 버튼이 눌러지는데 10달러를 넘으면 망설여지는게 구매자의 심리다. 하지만 이런 갈등에도 불구하고 생활에 꼭 필요한 명함인식 앱을 추천해 본다.
 
받은 명함을 곧바로 휴대전화에 입력하는 사람은 별로 없다. 그러다보면 명함이 쌓이고 결국 수많은 명함들은 이름없이 사라져간다. 그래서 탄생한 앱이 명함인식앱이다. Camcard는 받은 명함을 찍으면 명함 자체로도 저장이 되고 명함에 있는 글씨와 전화번호, 주소 등이 모두 정리돼 저장되는 구조이다.
 
   
명함인식 앱은 세 번의 프로세스를 거친다. 명함을 촬영하면 찍힌 글씨를 문자로 인식해내고, 글자수와 크기 그리고 숫자의 배열 등을 통해 이름과 전화번호, 주소 등으로 분리해 정돈한다. 그리고 나의 주소록에서 전화를 걸거나 이메일을 보낼 수 있게 저장시킨다.
 
사실 사용자는 이런 구체적인 프로세스를 알 필요없이 인식된 글씨에 오류가 있으면 수정 정도만 하면 된다.  너무나 쉽고 편리하게 받은 명함을 정리하여 사용할 수 있는 앱이다. 
 
Camcard는 수많은 명함인식 앱 중에서도 최고의 인식율과 편리성을 제공한다. 앱을 사용해 명함을 관리하면 보다 쉽게 사람들과 소통하며 관계를 유지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총회 목회정보정책연구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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