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노회 이동선목사 별세

[ 여전도회 ] 전국연합회 33~34대 회장 역임, 평생을 여전도회 운동에 헌신한 여성 지도자

장창일 기자 jangci@pckworld.com
2011년 03월 09일(수) 10:42
여전도회 전국연합회 33대~34대 회장을 역임한 이동선목사(서울동노회 은퇴)가 지난 1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3세. 미국에 있는 아들을 방문하기 위해 체류 중 별세한 이동선목사의 유해는 화장된 후 입국했으며, 지난 6일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빈소를 마련하고 8일 오전 발인예배를 드린 뒤 영락교회 공원묘지에 안장됐다. 유족으로는 남편 유원성집사(영락교회)와 2남 1녀가 있다.
 
평생을 여전도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이동선목사는 회장직에서 물러난 이후에도 명예실행위원으로 활동했으며, 여전도회 전국연합회 파송으로 육사교회에서 사역하며 군복음화에 매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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