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양선교회 제28회 총회, 선교사 50명 넘어서

[ 교계 ]

차유진 기자 echa@pckworld.com
2011년 03월 03일(목) 10:03
지난 1982년 설립돼 해외 선교사 파송과 기독교 리더 양성에 힘써 온 범양선교회가 지난 17일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제28회 총회를 갖고 대표회장에 김우신장로(신답교회)를 선출하는 등 회무를 처리했다.
 
현재 전세계에 26가정 51명의 선교사를 파송하고 있는 범양선교회는 이날 총회에서 세계 복음화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선교사들을 격려하는 한편, 사무총장 박중창목사의 연임을 허락하고 영남교회사 편찬도 연구위원을 구성해 추진하도록 했다.
 
회원 1백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총회에서는 지난 회기 사업 및 회계보고와 직전회장 정봉기목사(남서울세은교회)에 대한 감사패 전달 등의 순서가 진행됐으며, 총회에 앞서 열린 예배는 이만영장로(도림교회)의 기도, 전회장 이성희목사(연동교회)의 설교, 총회 세계선교부 총무 신방현목사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다음은 임원 명단.
 
▲대표회장:김우신 ▲공동회장:이명중 유지해 김덕화 ▲부회장:김점동 송인섭 손달익 이순창 정도출 강윤구 장세규 이시걸 이재명 황말수 ▲총무:최동환 ▲사무총장:박중창 ▲부총무:서은성 외 4명 ▲협동총무:이만규 외 4명 ▲서기:박기철 <부>양재천 외 4명 ▲회계:이준삼 <부>함용호 외 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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