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다음세대 교회교육추진위원회' 발족

[ 교단 ] 다음세대 육성 실천 방안 수립, 위원장 류영모목사 선임 등 조직 구성 완료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1년 02월 22일(화) 08:43
   
▲ 총회가 '다음세대 교회교육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다음세대 육성을 위한 구체적 작업에 나선다.
총회 제95회기 역점과제인 '다음세대 육성'을 구체적으로 어떻게 실천할 것인가에 대한 전략 수립과 실무를 맡을 위원회가 구성됐다.
 
총회 임원회 자문위원회로 '다음세대 교회교육추진위원회'가 발족돼 21일 기독교회관 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열고 임원 조직과 향후 업무추진 계획을 논의했다. 조직 구성은 위원장에 류영모목사(한소망교회), 서기 박봉수목사(상도중앙교회), 회계 강무영장로(서울소래교회)가 선임됐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총회장 김정서목사(제주영락교회)는 "교회가 다음세대 교육의 중요성을 알지만 어떤 노력들이 필요한지에 대해서는 뚜렷한 지침이 없다. 이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고자 위원회를 조직하게 됐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첫 논의를 통해 4월 말부터 5월까지 전국 권역별로 목회자 대상 교회교육 세미나와 평신도 대상 집회를 갖기로 결정했다. 일정과 세미나의 세부 내용은 추후 논의해 공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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