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태반대운동연합, 발기인 총회 개최

[ 교계 ] 사단법인 등록 위해 본격 행보

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11년 01월 12일(수) 09:59
낙태반대운동연합이 지난 6일 경기도 양양 샘병원 호라마홀에서 '가칭 사단법인 낙태반대운동연합 발기인 총회'를 개최했다.
 
지난 17년간 낙태예방활동 및 국내 생명존중의식 함양 사업, 위기임신여성 상담 등을 진행해 온 낙태반대운동연합은 (사)기독교세계관학술동역회, 동부교회, 목산교회, 새생명사랑회, 성산생명윤리연구소, 수명산교회, 주사랑공동체, 한국누가회, 한국입양홍보회, 학생신앙운동(SFC) 단체 대표와 발기인 총 31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기인 총회를 진행했다.
 
이날 발기인 총회에서는 정관 및 사업계획, 예산을 심의했으며, 이사장에 효산재단 황영희 명예원장을, 대표이사에 김현철 겸임교수(침례신학대)를 선출했다.
 
낙태반대운동연합은 낙태예방을 위해 사단법인이 되어야 할 필요성을 느끼고 지난 2년간 사단법인 발기를 위해 준비해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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