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언론인연합회 회장 서정우교수는…

[ 교계 ]

안홍철 기자 hcahn@pckworld.com
2011년 01월 11일(화) 16:19

초훈(草薰) 서정우교수(승동교회)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언론학자이다. 1937년 생으로 정년퇴임한 지 10년이 됐지만 그는 아직도 건재하다. 현재 한국언론인연합회 회장이며, 여전히 연세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 명예교수로 후학들을 지도하고 있다.

1964년 한국일보 뉴욕통신원으로 기자생활을 하며 미네소타대학교신문대학원에서 신문학 박사학위를 받고 귀국, 1972년 연세대 신문방송학과를 세우고 지난 40년 가까운 세월 동안 3천여 명의 언론인을 육성한 언론계 대부이다. 홍조근정훈장,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상했고 신문학회 회장, 한국ABC협회 회장, 한국방송비평회 회장, 선거방송심의위원회 위원장, 공익광고협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벽산그룹 전 회장 고 김인득장로가 그의 이모부로 1972년 귀국 후 줄곧 승동교회를 출석하고 있다. 안홍철 hcahn@pckworl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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