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총회 교육주제 "세상의 소금과 빛"으로 가닥 잡아

[ 교단 ] 교육과정위 교육주제 '모범 그리스도인' 의미 결정, 부총회장 박위근목사 참석 교회 신뢰도 회복 강조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1년 01월 10일(월) 10:43
   
▲ 총회 교육자원부 교육과정위원회는 6일 회의를 열어 내년도 교육주제 선정을 논의했다.
내년도 총회 교육주제가 '모범이 되는 그리스도인'을 강조하는 문구로 정해질 전망이다.
 
총회 교육자원부 교육과정위원회는 6일 서울 연건동 함춘원에서 제95회기 1차 회의를 열고, 2012년도 총회 교육주제 선정을 논의하며 '그리스도인, 세상의 소금과 빛'이라는 의미를 담아 문구를 정하기로 했다.

이날 위원들은 회의에 참석한 총회 부총회장 박위근목사(염천교회)로부터 "교회 신뢰도가 계속 추락하고 있다. 이에 따라 '그리스도인이 세상의 소금과 빛으로 살아야 한다'는 의미를 다음 회기 총회주제 방향으로 계획하고 있다"는 설명을 듣고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또 회의에서 위원들은 올해 여름성경학교 각 부서별 요목위원을 선정하기로 했다. 또한 신임 위원장에 류영모목사(한소망교회)를 선임하고, 서기에 최대석목사(일산소망교회)를 유임시키는 등 임원 조직을 개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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