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체 생리의 기본

[ 자연치유이야기 ] 육체와 생기가 결합되어야

한국기독공보 webmaster@pckworld.com
2010년 12월 29일(수) 16:44

개인이나 인류 최대목표의 하나는 건강하고 장수하게 하는데 있다고 볼 수 있다. 건강하게 장수하기 위해서는 인체생리 내용을 알아 조절해 주는 것을 기본으로 해야하기 때문에 건강과 질병을 다루는 학문을 하는 의과대학이나 약학대학에 들어가면 인체생리학이 기초과목으로 되어있다.

생명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인체생리의 기본을 알려면 기쁨과 슬픔, 아름다움과 미움 등을 느끼며, 생각하고 깨닫고, 먹고 마시며 숨쉬게 하는 생리작용이 어떻게 가능한가하는 하는 것부터 아는 것이 사실을 아는 기본이 된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의과대학이나 약학대학에서 배우는 인체생리에 대한 내용은 시각이나 현미경으로 볼 수 있는 형이하학적인 육체의 구성면과 조직 면의 일부기능에 대한 내용만을 확인하여 기재하였지 정신과 정서, 전체적인 생리작용이 어떻게 가능한가에 대한 내용은 배제되어 있다.

정신과 정서, 생리작용을 가능하게 하는 기본은 과학적인 방법으로 실체를 알 수 없는 형이상학적인 내용이기 때문이다. 많은 의학자들이 정신적 스트레스가 많은 질병의 원인이 된다는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뚜렷하게 해소하는 방법을 정립하지 못하고 있는 것은 인체생리 기본속성의 하나인 정신과 정서면은 과학적인 방법만으로 알 수가 없기 때문이다.

인체생리의 기본은 창세기 2장 7절 "여호와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生氣)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되니라"고 한 내용에 명시되어 있다. 본문의 내용은 흙으로 만든 육체에 생기(生氣)를 불어넣으니 생각하고 느끼며 먹고 숨쉬면서 생리작용을 하는 생명체가 되었다는 의미다.

현대 생리학자들은 과학적인 방법만으로 인체생리를 확인하려고 하기 때문에 형이하학적인 육체적인 내용은 많이 확인하였으나 생기(生氣)에 대한 사실은 알지를 못하고 있다. 건강하게 장수하려면 인체생리의 기본이 육체와 생기(生氣)의 결합으로 되어 있음을 알고 함께 조절해 주어야 한다. 정신과 육체를 효율적으로 조절하려면 현대 생리학자들이 확인한 육체적인 내용과 하나님이 말씀으로 정신과 정서적인 문제를 다스리도록 가르쳐주신 내용을 함께 활용하는데 있다.

하나님이 창조한 사실을 외면하고 인간의 지혜만으로 해결하려면 정신과 정서가 인체 어떤 조직의 기능과 관련 있는지 부터 확인해서 알아야 할 것이다. 많은 과학자들이 정신은 뇌(腦)와 관련이 있다고 본다.

뇌(腦)가 상하면 정신기능에 문제가 오는 것은 사실이나, 뇌를 상하게 하는 원인은 다치거나 정신적 충격 고혈압 등 다양하다. 같은 감정적인 자극을 받아도 뇌에 손상을 받는 사람과 무관한 사람이 있는 것은 일상생활에서 누구나 확인이 가능한 사실이다. 이럴 경우 나이가 든 사람들은 마음이 여린 사람들이 같은 감정적인 자극에 뇌에 손상을 입는 경우가 많다는 사실을 경험으로 알고 있다. 뇌(腦)만을 깊이 연구하는 학자들도 마음이 모질고, 여리게 되는 원인은 밝히지 못한 상태다. 모진 마음을 현대 의학적인 방법으로 부드럽게 한 경우는 보지 못하였으나 예수 믿고 고친 경우는 많다.

뇌(腦)만을 연구하는 학자들도 과학적으로 확인한 뇌의 기능은 5%로도 안 된다고 한다. 95%는 모르고 있다는 것이다. 인간의 지혜만으로 정신과 정성서가 깃들어 있는 조직의 내용을 대략이라도 알려면 육체의 조직이 왜 머리와 오장육부(五臟六腑) 사지(四肢) 등으로 설계되어 구성되었는지 설계 내용부터 검토하고 참고하는 것이 사실을 아는 기본이 될 것으로 본다.

의과대학 생리학 교재에 사람의 형태와 조직의 내용이 왜 그렇게 설계되었는지에 대하여 검토한 내용은 없다. 사람의 형태는 하나님이 설계하셨기 때문이다. 과학자들이 어떤 목적을 위하여 기계를 제작할 때는 효율을 높이기 위하여 어떤 형태로 제작하는 것이 좋은지 기본 형태 부터 설계하고 다음 부속품을 만들어 넣는다.

형태를 구성한 설계를 아는 것이 그 기계의 성능과 필요성을 아는 기본이 된다.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생명체는 자연의 변화에 대응하면서 살아가기 때문에 형태도 나름대로 자연의 변화에 대응이 잘 되도록 설계되었을 수밖에 없다. 자연은 해와 지구, 달의 공전과 자전에 의해서 변화한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만든 지구 생명체의 으뜸인 사람을 자연의 변화에 효율적으로 대응하면서 살게 하기 위해서는 해와 지구, 달의 기본속성의 일부를 발췌하여 설계하였을 할 것이다.

지구가 오대양 육대주고 사람의 장부가 오장육부(五臟六腑)다. 지구의 70%가 물이라고 하며 건강하게 태어난 아기의 몸 70%가 물이라고 한다. 바닷물과 인체의 체액에 함유된 무기질의 수와 비율이 갔다고 한다. 태양과 지구가 공전하는 기간이 3백65일이고 인체의 기초체온이 36.5도다.<다음회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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