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한국교계지도자 초청 기도회 및 긴급 현안 보고대회

[ 교계 ] 국회조찬기도회 등 평신도 단체 4곳 연합으로

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10년 12월 08일(수) 10:15
의회선교연합, 국회조찬기도회,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 세계성시화운동본부 등 평신도 네 단체는 지난 6일 공동으로 국회 귀빈식당에서 교계지도자 1백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 한국교계지도자 초청 기도회 및 긴급 현안 보고대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역사교과서 왜곡 시정 및 동성애자 차별금지 입법 반대 △국회조찬기도회 사역 △제43회 국가조찬기도회 △성시화운동 추진상황 및 동성애 차별금지법 문제 등이 보고됐으며, 참가자들은 한국교계 협력방안 모색을 다각도로 검토한 후 당면 현안 문제에 대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날 보고대회에서는 한국교계 당면 현안보고회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한편, 이날 제1부 기도회는 장헌일장로((사)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되어 노승숙장로((사)국가조찬기도회 신임회장)의 대표기도, 김영진의원(의회선교연합 상임대표)의 환영사, 이광선목사(한기총 대표회장ㆍ의회선교연합 상임고문) 전병호목사(NCCK 직전회장ㆍ의회선교연합 상임고문) 황우여의원(국회조찬기도회 회장ㆍ의회선교연합 공동대표)이 축사하고, 전병금목사(한국기독교장로회 증경총회장ㆍ의회선교연합 상임고문)가 축도했다.
 
이외에도, 이날 공동 주최 대표들은 한기총 대표회장과 NCCK 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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