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농어촌선교부 '지역 정책 설명회' 개최

[ 교단 ] 전국 노회와 협력관계 구축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0년 11월 10일(수) 14:33

총회 군농어촌선교부(부장:임은빈, 총무:김철훈)가 '지역별 정책 설명회'를 통해 제95회기 사업방향을 논의하고 전국 64개 노회와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오는 25일 소망교회(김지철목사 시무)에서 열릴 서울 강남권 7개 노회 정책 설명회에서는 육군훈련소 진중세례식 후원을 위한 후속 논의와 함께, 군선교 전반에 걸친 정책 공감대를 형성할 것으로 보여 귀추가 주목된다. 이어 25일 중랑제일교회에서 이북권 4개 노회, 30일 경기수도권 5개 노회가 수원영은교회, 12월 1일 강북권 6개 노회 설명회가 번동제일교회에서 진행된다. 

한편 12월 3일, 강서교회에서 열리는 대전충청강원권 7개노회가 참여한 설명회에서는 총회 군종목사단 수련회 지원방안이 논의 될 것으로 보여 지역 노회의 군선교 활성화 및 군종목사 후원에 대한 관심이 증폭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자리에서는 농어촌교회의 회복을 위한 방안들도 모색된다. 

이어 12월 7일에는 동래중앙교회에서 부산경남권 7개 노회, 대구평강교회에서 대구경북권 10개 노회, 12월 9일에는 전주전북권 8개노회가 전주동신교회, 광주전남권 5개 노회가 전남노회, 12월 10일 여수순천권 4개 노회가 순천중앙교회, 12월 14일 제주영락교회에서 열리는 제주노회를 마지막으로 설명회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 기사는 한국기독공보 홈페이지(http://www.pckworld.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