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목제일교회, 결실의 계절 '영적 추수' 풍성

[ 교단 ] 지난 3개월 여 걸쳐 다양한 전도 프로그램 실시, 불교색 강한 지역상황 극복 결신 사례 늘어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0년 11월 01일(월) 19:09
대구동남노회 효목제일교회(서성훈목사 시무)가 결실의 계절 가을에 풍성한 영적 추수를 하고 있다.
 
이 교회는 지난 9월 첫 주일에 전도 선포식을 하며 6백명의 태신자를 작정한 후 2개월이 넘는 헌신 끝에 최근 결신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9월이 '작정하는 달'이었다면, 10월은 '만남의 달'로 정하고 다양한 방법을 통해 전도 대상자들을 만나 복음을 전했다.
 
10월 마지막 주일인 31일을 비롯해 11월과 3일과 7일은 초청의 날로 정하고, 특강과 연예인 간증 등을 마련해 전도 대상자들의 발걸음을 자연스럽게 교회로 옮기게 하고 있다. 이 전도 행사의 피날레를 장식할 환영주일은 오는 14일 진행될 예정으로, 이에 앞서 벌써부터 결신의 뜻을 밝힌 이들도 있다.
 
담임 서성훈목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대구지역에 영적 각성을 일으키고, 교회 부흥의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고 의미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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