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목회자 부부 연합체육대회

[ 명예기자코너 ] 제주교회협, 지난 21일 성산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

김태헌 mr3752@hanmail.net
2010년 10월 28일(목) 11:25
   
▲ 대회에 참석한 목회자부부들(좌로부터 황호민목사부부, 제종원목사부부)
   
▲ 대회 참석자들에게 인사하는 대회장(황호민목사)
제주도 목회자 부부 연합체육대회가 지난 21일 성산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동부교회협의회(회장 황호민목사) 주관으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도내 3개 지역 교회협의회 소속 목회자 부부가 참가해 윷놀이, 족구, 여자축구, 배구, 이어달리기 등 다양한 종목으로 선의의 경쟁을 통한 화합과 친선을 도모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동부교회협의회 회장 황호민목사(구좌제일교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도내 모든 목회자들이 한 뜻, 한 소망 안에서 연합하는 소중한 자리가 되기를 바라고 복음의 불모지와도 같은 제주 땅에서 헌신하는 목회자들의 교회와 가정이 주 안에서 든든히 세워져 가길” 기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 참가한 목회자들 가운데 “이 행사가 교파를 초월한 도내 목회자 부부 연합체육대회인만큼 모두가 참여하여 친선과 우의를 다지며 제주복음화를 위한 헌신의 재결단이 일어나는 모임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기대를 밝히기도 했다.

제주-김태헌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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