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신대 총동문회 25일 체육대회

[ 교단 ] 전국 19개 지회 5백명 동문 참석, 다양한 경기 통해 화합ㆍ친목 다져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0년 10월 25일(월) 18:54
영남신학대학교 총동문회(회장:손달익) 주최 체육대회가 25일 교내 운동장에서 열렸다.
 
이번 체육대회에는 19개 지회 5백여 명의 동문들이 참여해 배구, 족구, 줄넘기, 제기차기 등의 종목을 즐기며 화합을 다졌다. 동문들은 준비한 기량을 선보이며 선의의 경쟁을 벌여, 대회 결과 대구서남지회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총동문회장 손달익목사(서문교회)는 "결실의 계절에 동문들이 한자리에 모여 아름다운 교제를 나눴다"며 "동문들 모두가 옛 생각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체육대회에 앞서 열린 개회예배에서는 총회 부총회장 박위근목사(염천교회)가 설교했으며, 진희성총장(영남신대)과 서명길목사(광영중앙교회)의 축사, 고시영목사(부활교회)의 격려사 후 신영균목사(경주제삼교회)의 축도로 마쳤다.
 
한편 총동문회는 오는 11월 4일 영남신대 강당에서 '2011 신년 목회기획 세미나'를 개최한다. 주제는 '교회를 세우는 목회 러더십'이며, 강사는 류영모목사(한소망교회)와 유재경교수(영남신대)가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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