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평신도지도위 95회기 첫 실행위원회

[ 교단 ] 95회기 수임안건 점검 및 절차 논의, 주요안건 '알파ㆍ셀 관련 대안 수립 전문위 구성'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0년 10월 22일(금) 16:08
   
▲ 총회 평신도지도위원회 95회기 첫 실행위원회가 22일 열려 수임안건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총회 평신도지도위원회(위원장:오창우) 제95회기 첫 실행위원회가 22일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위원회는 제95회 총회 수임안건 내용을 공유하고 이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 절차를 논의했다. 평신도지도위는 이번 회기에 5건의 안건을 다루며, 주요 안건으로는 교회 내에서 셀과 알파 등의 프로그램을 시행하면서 평신도조직과 충돌이 일어나지 않도록 대안을 수립할 전문위원회 구성과 관련 지침서 마련이 있다.
 
또 위원회는 총회 산하 교회가 남선교회와 여전도회를 조직해 활동하도록 독려하고, 남선교회주일(매년 3월 둘째 주일)과 여전도회주일(매년 1월 셋째 주일)을 지키도록 협력해 줄 것을 요청하는 공문을 각 노회에 보내기로 했다.
 
또 평신도지도위 실행위원들과 각 노회 평신도지도위원장, 남선교회 및 여전도회 임원들이 참석하는 정책세미나 일정을 일부 결정지었다. 세미나는 내년 초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갖기로 했으며, 주제와 강사 선정은 추후 모임에서 정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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