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기독교 관련 문화 및 산업 한자리에

[ 교계 ] CTS기독교TV 주최, '2010서울국제기독엑스포'

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10년 10월 15일(금) 15:59
대한민국의 기독교 관련 문화 및 산업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기독교 종합박람회가 열린다
 
CTS기독교TV(회장:감경철, 사장:구본홍)가 오는 20~23일 4일간의 일정으로 일산 킨텍스 2홀에서 '2010서울국제기독엑스포'를 개최한다. '2010서울국제기독엑스포'는 기독교건축관, 선교복지관, 기독교교육관, 기독교산업관으로 구성되어, 약 1백개 기업(단체)가 2백여 개 부스규모로 참가해 열린다. 목회자와 평신도를 비롯하여 선교사, 기독실업인, 기독교육인, 기독사회복지사 등 전문사역자에 이르기까지 교계관련 산업과 정보를 한번에 볼 수 있는 기독종합전시회다. 특별히 관람객대상의 다양한 부대행사와 이벤트도 준비되어있다.
 
특히, 이번 '2010서울국제기독엑스포'에는 부스 관람 외에도 다자녀 가족 3백50명을 초청하는 '다둥이 가족과의 행복동행', 미개봉 기독영화 '세이브 어 라이프(Save a Life)' 무료시사회, 기독로드다큐멘터리 '잊혀진가방' 무료상영, CTS교회건축컨설팅자문위원회가 주관하는 '교회건축세미나', '스마트폰활용 목회세미나',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3Dㆍ4D무비체험관', 행복한 가정을 위한 '가족미술심리치료' 등 다양한 행사들이 열린다. 뿐만 아니라 올해에는 다양한 공연을 비롯하여 '몽골에서 만난 시편묵상사진전', '기독미술인초청전', '춘파 홍덕선 서예초청전', '예루살렘-노아의방주 복원모형전', '세계기독교박물관초청전시전' 등 각종 기독문화예술행사가 풍성하게 마련된 것도 특징이다. 
 
'2010서울국제기독엑스포'를 관람하기 위해서는 먼저 서울국제기독엑스포 홈페이지를 방문, 온라인 사전등록을 하면 현장에서 무료입장을 할 수 있다. 또한 관람을 희망하는 성도들이 간편하게 사전등록을 할 수 있도록 작년에 이어 '070-8893-1004' 무료문자초청장을 도입했다. 자신의 휴대전화로 전화를 걸면 음성통화, 정보이용료 없이 문자메세지함으로 무료초대장이 바로 발송되고, 이것을 현장에서 제시하면 입장이 가능하다.
 
출석하는 교회의 주보를 가져와도 무료입장을 할 수 있는데, 입장과 함께 '교회 주보 콘테스트'와 '우리교회 행복한 책 읽기' 행사에 자동으로 응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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