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창일 기자 jangci@pckworld.com

2010년 10월 06일(수) 15:06

2013년 세계교회협의회 10차 부산총회를 준비하기 위한 한국측 준비위원회 구성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당초 wcc연구위원회는 60명이 참여하는 주비위원회 구성을 제안한 바 있지만 논의의 효율성을 위해 지난 2일 모임을 갖고 9인 연구위원과 복음주의권에서 5명이 참여하는 "총회 준비기획위원회"를 조직, 에큐메니컬권과 복음주의권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한국 준비위 구성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총회 준비기획위원회는 오는 15일 첫 모임을 갖고 한국 준비위원회 구성에 필요한 세부적인 논의를 할 것으로 보인다.

장창일 jangci@pckworld.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