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지역, 교회사 정립

[ 교단 ] 완주군 기독교역사연구회 출범

김혜미 기자 khm@pckworld.com
2010년 10월 05일(화) 14:04
완주군 기독교역사연구회가 지난 9월 30일 봉상교회(황갑순목사 시무)에서 창립 총회를 갖고 출범해 이 지역 교회사 연구가 활기를 띠게 될 전망이다.

이날 초대 회장으로 선출된 정복량목사는 "완주 지역에 기독교복음이 들어온 것은 1894년 이후로 선교 1백년을 넘기고 2세기에 접어든지 오래 되었음에도 완주군의 기독교 역사만을 연구하는 기구가 없었다"며 연구회의 창립 의의를 전하고 "다소 늦은 감이 있지만 이제부터라도 자료와 증언들이 사장되기 전에 완주 지역의 교회사 발굴과 보존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이날 조직된 임원 명단. ▲회장:정복량 <부>고기성 황갑순 ▲총무:최만규 <부>최병석 ▲서기:전병윤 <부>홍성인 ▲회계:이중하 <부>소병윤 ▲감사:박주철 방운술 ▲고문: 정회원 김진영 김성석 이승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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