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중앙교회 '다문화가정 친정보내기' 전개

[ 교단 ]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0년 09월 13일(월) 11:29
   
▲ 포항중앙교회는 지난 8월 15일 '다문화가정 친정보내기' 운동을 펼쳤다./ 사진제공 포항중앙교회
포항중앙교회(서임중목사 시무)가 다문화가정 친정보내기 운동을 펼쳐 지역사회에 덕망을 얻고 있다.
 
이 교회는 지난 8월 15일 포항지역으로 시집 온 필리핀, 베트남 여성을 비롯해 그 가족을 초청한 가운데 모국 방문 항공권과 여비를 전달하는 기증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를 통해 5가정이 친정 방문의 기회를 얻게 됐다.
 
담임 서임중목사는 "타향에서 살아가는 이들의 슬픔을 덜어주면서 기쁨을 더해주는 사랑운동이 또 하나의 아름다움으로 꽃피워지기를 소망한다"고 의미를 밝혔다.
 
한편 포항중앙교회의 후원을 받은 다문화 5가정은 지난 8월 말부터 9월초 사이에 친정을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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