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총회 위해 합심기도

[ 교단 ] 부산지역 5개노회 남선교회 연합기도회

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10년 09월 01일(수) 09:22
   
▲ 초읍교회 비전센터에서 열린 부산지역 5개노회 남선교회 연합기도회.
【부산】부산지역 5개노회 남선교회 연합기도회가 지난 8월 28일 초읍교회(이현진목사 시무) 비전센터에서 열렸다.
 
부산동노회 남선교회연합회(회장 조성호 장로) 주관으로 열린 이번 기도회에서 이현진목사는 '동무의 힘' 제하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은 우리가 더 성숙하도록 의존하는 경험을 주신다"며 "동무가 있어 서로 일으키는 사람은 행복한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 목사는 "우리는 무슨 일을 하든지 돕게 되어 있다"며 "한 사람이면 패하겠지만 두 사람이면 맞설 수 있듯 우리의 기도가 하나님의 보좌를 움직일 수 있는 기도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기도회에서는 △나라와 민족을 위해 △제 95회 총회를 위해(원만한 진행, 바른선거를 통한 지도자 선출, 다음세대를 위해) △5개 노회에 남선교회 활성화와 시대적 사명을 위하여 김용만회장(평양부산) 진병호회장(남노회) 김중경회장(함해부산)이 각각 기도했다.
 
한편, 이날 전국연합회 회장 이덕선장로는 인사말을 통해 "부산을 시작으로 남선교회연합회의 기도모임이 전국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부산지역 남선교회원들의 뜨거운 기도로 이번 총회에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들이 많이 나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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