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0년 08월 11일(수) 16:33

▲ 평신도신문사 사장에 취임한 김용재장로와 이사진.

남선교회전국연합회(회장:이덕선)가 발간하는 평신도신문의 사장 이ㆍ취임 감사예식이 11일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열렸다.
　
이날 예식은 제7대 사장직을 이임하는 김용덕장로(금호중앙교회)의 노고를 치하하고, 제8대 사장직에 취임하는 김용재장로(서울믿음교회)를 축하하고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신임 사장 김용재장로는 총회 회계와 재정부장, 남선교회전국연합회장, 전국장로회연합회장 등을 역임했다.
　
김용재장로는 취임사를 통해 "경영의 내실화와 정체성 확립, 그리고 지면 개편 등을 통해 독자들에게 깊이 있고 유익한 신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이끌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평신도신문은 지령 4백90호를 발간했으며, 최근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평신도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