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폭우 피해복구 지원

[ 교계 ] 월드비전, 3만불 목표 모금활동 돌입

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10년 08월 11일(수) 09:15
월드비전(회장:박종삼)은 파키스탄 폭우 및 홍수 피해복구지원을 위해 지난 4일부터 홈페이지(www.worldvision.or.kr)와 뉴스레터 발송을 통해 후원자들에게 홍수피해상황을 알리고 초기 30일 긴급구호지원을 위해 3만 불을 목표로 모금활동을 펼치고 있다.
 
월드비전은 파키스탄 홍수 피해 발생 후 피해가 가장 심각한 KPK주에서 1천 가구 7천여 명의 이재민들과 3백65명의 부모를 잃은 아동들에게 긴급식량과 식수를 배분했으며 긴급건강진료소를 열어 수인성 질병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을 치료하고 있다고 밝혔다. 월드비전은 또한, 향후 15만여 명을 대상으로 긴급구호활동을 벌일 계획이다.(파키스탄 홍수피해복구 후원 ☎02-784-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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