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교회 에큐메니칼 사역, 총회와 긴밀한 협력 필요

[ 교단 ] 에큐메니칼위, 총회와 정책적인 협력 방안 연구안 상정

김성진 기자 ksj@pckworld.com
2010년 07월 29일(목) 16:32

 

   
▲ 에큐메니칼위원회는 지교회의 세계 에큐메니칼 기구와 협력 사역에 대해 총회와 긴밀히 협력하는 방안을 연구할 전망이다.
지교회 차원에서 세계 에큐메니칼 기구와 독자적으로 추진하는 프로그램에 대해 총회와 긴밀한 협력 사역을 펼칠 수 있도록 정책적인 연구가 이뤄질 전망이다. 

 

총회 에큐메니칼위원회(위원장:김정서)는 지난 7월 29일 총회 3연수실에서 제94회기 3차 회의를 열고 지교회가 펼치는 에큐메니칼 사역의 역동성도 살리면서도 총회와 긴밀한 협력 관계를 펼쳐나가는 방안을 연구하기로 하고 오는 제95회 총회에 이를 청원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교회가 세계 에큐메니칼기구와 독자적인 프로그램도 필요하지만 총회 차원에서 세계 에큐메니칼기구와 협력 관계가 지속되고 있는만큼 총회와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함께 했다.  

한편 에큐메니칼위원회는 세계교회협의회(WCC) 국제에큐메니칼평화회의(IEPC) 참가자 추천을 비롯해 아시아기독교협의회(CCA) 부총무 및 청년국 담당 국장 후보 추천과 호주연합교회 전국기독청년대회 및 캐나다장로교회 장로교여성대회에 참석할 본교단 대표 등을 추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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