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자원부, 총회 청원사항 논의

[ 교단 ] 22일 실행위 소집 청원안 검토, 초중고 역사교과서 관련 총회 헌의 결정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0년 07월 23일(금) 11:20
   
▲ 교육자원부 실행위원들이 22일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제95회 총회 청원안을 논의하고 있다.
총회 교육자원부(부장:황승룡, 총무:김치성)는 22일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실행위원회를 열어 제95회 총회 청원사항을 논의했다.
 
이날 위원들은 기독교학교후원회를 산하단체로 요청하는 안과 교과서진화론개정추진회를 유관기관으로 요청하는 안을 허락했다. 또 초중고 역사교과서 기독교관련 서술 축소, 왜곡에 관한 개정 촉구를 위한 결의문을 채택해 정부에 건의하는 안은 총회에 헌의하기로 했다.
 
95회기 사업운영계획과 예산안은 김치성총무의 보고를 그대로 받은 후 수정사항이 있으면 임원회와 실무자에게 위임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또 실행위에서는 95회 총회에서 보고할 수임안건 처리상황 보고가 있었다. 교육자원부는 94회기에 1백주년기념공과 개발과 다문화부서 신설 추진 등 9건의 수임안건을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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