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의 기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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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0년 07월 22일(목) 09:42

   
수많은 선택의 갈림길에서 여전히 갈등 합니다. 

그 길이 옳은 길인지, 아니면 저 길을 선택해야 현명할지, 우리는 어느 한 길 조차도 확실히 판단하지 못하는 나약한 인간입니다.

살다 보면 분명히 옳지 못한 선택임을 알면서도 선택해야 할 때가 있고, 가지 말아야 할 길임을 알면서도 걸어 갈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사실은 내가 가는 그 길이 주님이 원하시는지, 주님의 목적에 합당한지 매일의 삶 속에서 고민하고 기도해야 합니다. 

주님이 우리를 위해 예비하신 그 길의 중심에서 주님만을 바라보며 주님의 뜻에 합당한 자가 되어 오직 주님께만 영광 돌리기 원합니다. 

사진은 경의선 최북단 도라산역의 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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