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자원부, '장년목회' 해법 찾기

[ 교단 ] 12일 '장년교육목회 전략회의' 주최, 장년목회 활성화 위한 교육적 접근 시도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0년 07월 13일(화) 09:25
   
▲ 교육자원부는 12일 교육목회 전문가들을 초청해 '장년교육목회 전략회의'를 열었다.
총회 교육자원부(부장:황승룡, 총무:김치성)가 장년목회 활성화의 해법 찾기에 나섰다.
 
교육자원부는 총회 교육교재를 집필해 온 중진 목회자와 신학대 교수 등 8명을 초청한 가운데 12일 연동교회 다사랑에서 '장년교육목회 전략회의'를 열었다. 이번 모임은 장년목회를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한 전략을 교육적으로 접근해보고 관련 매뉴얼을 만들어 전국교회에 보급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첫 모임인만큼 참석자들은 교육자원부 김치성총무로부터 취지를 설명듣고, 장년목회 방법론에 대해 서로 의견을 개진하는 것으로 마무리했다. 또 참석자들은 '장년목회'라는 주제를 두고 교육적으로 활성화의 해법을 풀어나간다는 것에 큰 의미를 두면서 다음 모임부터 본격적으로 연구를 실시하자는 데 뜻을 같이했다.
 
모임에 참석한 류영모목사(한소망교회)는 "장년 리더들을 어떻게 교육하고 이끌어야 하는지에 대해 총회가 바른 지침을 제시해 줄 필요가 있다"며 긍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또 이규민교수(장신대)는 향후 모임의 제안으로 "양적 성장과 질적 성숙을 같이 끌어갈 수 있는 방법론을 연구하고 제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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