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제일교회, 23일 보훈가족 위로회

[ 교단 ] 유공자 헌신 위로 기도, 25일 '나라 위한 기도회'도 주관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0년 07월 01일(목) 10:17
   
▲ 경주제일교회는 6월 마지막 주간에 국가와 또한 국가를 위해 헌신한 이들을 위해 기도했다. 23일 보훈가족 위로회 참석자들에게 교인들이 선물을 증정하고 있다.
/ 사진제공 경주제일교회
경주시 나라를 사랑하는 교회들의 모임(공동대표:정영택 김이태 박세준)은 지난 6월 25일 경주제일교회에서 6ㆍ25전쟁 60주년 기념 '나라를 위한 기도회'를 개최했다.
 
이날 기도회에서 공동대표 정영택목사(경주제일교회)는 "아픔의 날을 기억하며 다시는 이 땅에 전쟁과 같은 슬픔이 없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말했다. 또 참석자들은 민족의 평화를 위해 뜨겁게 기도했다.
 
한편 기도회를 주관한 경주제일교회는 이에 앞선 23일 보훈가족을 초청해 위로회를 열었다. 교인들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이들과 가족에게 하나님의 위로가 있기를 기도했다. 또 찬양과 워십 공연 등의 볼거리를 제공하며 소정의 기념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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