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하모니아 코리아 창단연주회

[ 문화 ] 오는 7월 10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서

최은숙 기자 ches@pckworld.com
2010년 06월 24일(목) 10:45

필하모니아 코리아(대표:강지원) 창단연주회가 오는 7월 10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필하니아 코리아는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음악회와 찾아가는 음악회, 해설이 있는 음악회를 통해 문화 공유의 미덕을 실천하기 위해 창단됐다.

이번 창단연주회의 지휘를 맡은 길버트바가는 "널리 알려진 세련된 지휘자일뿐 아니라 특별한 제작자이기도 하다. 그는 예술적으로 독창적인 해석의 레퍼토리와 지휘 테크닉을 일궈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는 오슬로 필하모닉, 베를린 라디오 심포니, 스위스 노르망디 오케스트라, 귀르체니히 오케스트라, 국립 헝가리 필하모닉, 국립 스페인 교향악단,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 오케스트라 등과 정기적으로 작업하고 있다.

한편 바이올린을 연주하는 클라라 주미 강(Clara -Jumi Kang)은  3살에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시작했고 4살에 최연소 나이로 만하임 국립음악대학에 입학했다. 5살에는 함부르크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데뷔연주를 가졌고 7살에는 줄리어드 음대에 전액 장학금을 받고 입학한 천재적인 바이올리니스트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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