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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창일 기자 jangci@pckworld.com
2010년 06월 23일(수) 09:33
하지만 이제, 새로운 백년을 준비해야 할 이 때에 우리는 어떤 소망을 품어야 할까. 2010 에딘버러 세계 선교대회 폐회예배가 열렸던 어셈블리홀에는 반성과 전망, 기대감 등 복잡한 감정들이 뒤섞여 있었다. 2시간이 넘게 진행된 예배가 지겨울 법도 한데 곱슬머리의 어린이는 아버지의 품에 안겨, 때로는 목마를 타고 웃고 박수쳤다. 이 아이가 바라보는 곳은 어디일까. 이 시선의 끝자락에서 미래의 선교상을 찾아볼 수 있지는 않을까 생각해 본다.
▶ 사진데이터: 사진데이터:니콘 D3, 렌즈:AF-S 28-70mm F2.8 ED, 조리개 F4.5, 셔터 1/500, 1/3 스텝 언더, 감도 2000
/ 글ㆍ사진 : 장창일 jangci@pckworld.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