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목회 리더십 모은다

[ 교단 ] 교육자원부ㆍ3백만성도운동본부, 7월 8일 청년 선교대회

김혜미 기자 khm@pckworld.com
2010년 06월 22일(화) 09:18

 

   
▲ 총회 교육자원부는 지난 17일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노회 교육자원부 임원을 대상으로 하반기 주요정책 설명회의를 열었다.

3백만 성도운동을 마감짓는 '2010 청년 목회 리더십을 위한 선교대회'가 오는 7월 8일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열린다.

총회 교육자원부(부장:황승룡, 총무:김치성)는 지난 17일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제3연수실에서 노회 교육자원부 임원을 대상으로 하반기 주요정책 설명회의를 열고 '2010 청년 목회 리더십을 위한 선교대회'의 세부계획을 소개했다.

예장 3백만 성도운동 본부(본부장:안영로) 주최로 총회 교육자원부가 주관하는 선교대회는 '기성세대와 다음세대를 잇는 가교'를 부제로, 청년대학부 지도목사 및 임원, 청년부장, 군선교사역자, 청년목회 관심자를 대상으로 열릴 예정.

 

김한중총장(연세대), 홍은해목사(한국군종목사단장), 류영모목사(한소망교회) 등이 강사로 초청돼 각각 △청년을 위한 리더십 △트렌드를 읽어야 청년이 보인다 △청년이 살아야 교회가 산다 등을 주제로 강의한다.

이날 모임에서 교육자원부 김치성총무는 "이번 선교대회는 실질적으로 2회기에 걸쳐 진행되온 3백만 성도운동을 마감짓는 행사가 될 것"이라며 "다음 세대를 살리기 위해 전 총회적으로 진행되는 행사인만큼 교육자원부와 노회 교육자원부간 협력이 중요하다"고 관심을 요청했다.

한편 영등포노회 곽근열목사(새영교회)는 "청년연합회가 활성화되고 말씀중심의 학생들이 일어나기 위해 노회 지도자들의 관심이 필요하다"면서 "청년이 살아야 교회도 살고 국가와 민족이 산다. 이번 선교대회가 청년들의 영성을 깨우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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