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선전련, 17일 보훈병원 방문 위로예배

[ 교단 ] 국가 유공자 희생정신 기려, 위문품 전달하며 빠른 쾌유 기도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0년 06월 21일(월) 16:44
   
▲ 남선교회전국연합회는 17일 서울 보훈병원을 방문해 환자들을 위로하며 기도의 시간을 가졌다.
/ 사진제공 남선전련
남선교회전국연합회(회장:이덕선)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17일 서울 둔촌동 소재 보훈병원을 방문해 환자와 가족들을 위로했다.
 
이덕선회장을 비롯해 남선전련 20여 명의 회원들은 이날 국가 유공자들의 헌신과 희생정신을 기리며 이 땅에 전쟁의 비극이 일어나지 않기를 기도했다. 또 떡과 과일 등의 위문품을 전달하며 쾌유를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장 이덕선장로는 격려사를 통해 "국가를 위해 희생한 이들에게 주님의 평강과 위로가 함께 하기를 기도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예배는 특수선교부장 이진수장로의 인도로 열려 특수선교부 차장 김용만장로의 기도와 특수선교부 서기 이훈범장로의 성경봉독에 이어 익투스중창단의 찬양, 최낙규목사(한강교회)의 설교, 김경섭총무의 광고 등으로 진행됐다.

남선전련은 2004년부터 특수선교부 주관으로 보훈병원을 찾아 위로회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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