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교회, '섬김 사역' 풍성

[ 교단 ] 6월 한 달간 다채로운 선교사역, 유구한 역사 걸맞게 생명 복음 전파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0년 06월 21일(월) 14:30
   
▲ 안동교회가 6월 한 달 동안 섬김사역을 계속해 지역사회에 긍정적 이미지를 심고 있다.
/ 사진제공 안동교회
경안노회 안동교회(김승학목사 시무)가 6월 한 달 동안 다채로운 선교사업을 펼쳐 지역사회의 덕망을 얻고 있다.
 
이 교회는 5일 영곡아트홀에서 뮤지컬 '후다닥 동물학교'를 개최했다. 대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문화 체험 기회가 적은 지역 주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13일과 20일에는 장애인과 결핵환자를 초청해 각각 찬양예배와 CCM 가수 초청 음악회를 열었다. 총회 제정 장애인주일을 지키면서 환자들에게는 믿음으로 치유의 역사가 일어나기를 기도했다. 음악회에서는 후원작정과 헌금의 시간이 있었다.
 
또한 오는 27일에는 보훈가족 초청예배 및 위로회가 예정돼 있다. 이 예배에는 독립유공자, 상이군경, 6ㆍ25 참전 유공자와 가족 등 50여 명이 초청된다.
 
담임 김승학목사는 "유구한 역사와 전통에 걸맞게 지역사회를 여러 모양으로 섬기려 노력하고 있다"며 "나눔과 섬김을 통해 세상 속에서 생명의 복음을 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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