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 온도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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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0년 06월 15일(화) 18:04

   

'기온은 30도, 내 믿음의 온도는?'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면서 기상청에서 제공하는 날씨 정보에 이목이 집중된다. 최고 온도와 불쾌지수, 언제쯤 더위가 물러가는지는 최대의 관심사가 되었다. 

하지만 매일의 날씨를 걱정하는 만큼 신앙의 온도를 점검해 보는 크리스찬은 몇이나 될까? 

내 믿음은 얼마나 뜨거운지, 아니면 차가운지, 혹시 차갑지도 덥지도 않은 미지근한 상태는 아닌지, 무더운 날씨는 내 안의 '영적 온도계'를 가동하게 한다. 

땀 흘릴 수 있는 무더운 날씨를 주심도 감사하자. 그리고 날씨처럼 뜨거운 신앙을 회복하는 열정을 쏟아내자. 

사진은 일산동안교회에 설치된 분수대에서 어린이가 뿜어져 나오는 물줄기를 걷어차며 찜통더위를 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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