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노회 생명살리기 치어방류하다

[ 명예기자코너 ]

강정식 pkangj@paran.com
2010년 06월 08일(화) 17:33
     
     
     
     

 

경남노회(노회장 : 엄창석 장로, 밀양교회) 생명살리기 10년 위원회(위원장: 조신제 목사, 새빛교회)는 6월8일 경남 거제시 거제면 산달도에서 노회원들과 지역민 100여명이 참석하여 신비수산종묘 배양장과협력하여 볼락 5만 마리 방류행사를 가졌다.

 

생명살리기 위원회는 거제면 산달교회(담임 목사 : 이만)와 협력하여서 산달도 산전마을 회관에서 위원장 조신제 목사(새빛교회)의 인도로 부노회장 김석구 목사(진해소망교회) 목사의 창세기 1 : 31절의 본문 말씀으로 “하나님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는 말씀으로 하나님께서 천지를 지으시고 보시기에 심히 좋아하셨던 자연이 인간의 죄성과 욕심으로 환경을 파괴함으로 많은 생명체들이 멸종의 위기로 내몰리고 있는데 이러한 생명살리기 운동을 통하여서 하나님 보시기에 좋은 환경을 만드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라고 말씀을 전하였다. 전 노회장 이종삼 목사(갈릴리 교회)의 축도를 예배를 마친 후 방류사업을 시행하였다.

산달도에는 3개의 자연 마을이 있기 한곳에만 방류하지 않고 3개 마을 5개의 방파제에서 1만 마리씩 방류를 하였다. 방류사업을 시작하기에 앞서 김희곤 마을 이장은 경남노회에서 이렇게 “바다를 살리기 위하여서 볼락 치어를 방류하는 사업을 하여 줌에 감사드린다” 며 감사의 인사말을 전하고, 강홍록 어촌계장은 앞으로도 계속적으로 치어방류사업을 통하여서 어민들의 수익 사업에 많은 도움을 주었으면 좋겠다며 감사와 요청의 뜻을 전하였다.

경남노회는 산달교회와 지속적으로 사업을 연계하여 나아갈 것이며, 거제 굳뉴스 병원(이사장 : 이종삼 목사)과 마을과의 자매결연을 맺어서 지역민들의 건강증진 사업에도 협력할 것을 약속함으로 산달교회 성도들과 지역민들이 기쁨과 감사를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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