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로성가단 제13회 정기연주회 성료

[ 교계 ] 5일 KBS홀 단원 113명 참여 공연, 은혜로운 합창곡 통해 뜨거운 감동과 은혜 선사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0년 06월 07일(월) 10:54
한국장로성가단(단장:백창길)이 창단 25주년 기념을 겸한 제13회 정기연주회를 5일 여의도 KBS홀에서 가졌다.
 
이번 연주회에는 단원 1백13명이 참여해 프라임필오케스트라와 협연으로 '오, 찬송드리세', '천사의 노래'를 비롯한 12곡의 은혜로운 찬양 합창곡과 2곡의 중창곡을 선보였다. 또 핸드벨 공연과 함께 특별행사로 월드비전선명회합창단 초청 공연도 열렸다.
 
연주회에서 성가단은 창단 25년의 전통을 바탕으로 특유의 풍부하고 조화로운 화음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에게 뜨거운 감동과 은혜를 선물했다. 관람객들은 박수갈채와 환호로 화답했다.
 
단장 백창길장로는 "단원 전체가 한마음과 정성으로 연주회를 준비했다"며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린다"고 말했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단일교단(본교단) 장로들로 구성된 한국장로성가단은 창단 이후 4백8차례의 국내외 순회 연주회를 가지며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있다. 현재 20개 노회, 78개 교회 장로들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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