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구역 교재 '교회생활' 중심

[ 교단 ] 구역 교재 집필자 선정, 집필 요목 점검 및 단원 조정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0년 06월 04일(금) 10:43
2011년 구역 교재가 '교회생활'을 중심주제로 구성된다.
 
총회 교육자원부(부장:황승룡, 총무:김치성)는 5월 31일과 6월 1일 기독교회관에서 2011년 구역워크숍 교재와 구역예배 교재 집필자 회의를 가졌다. 교육자원부에서 선정된 집필자들은 요목을 점검하고 각자가 집필할 단원을 나눴다.
 
2011년 구역 교재는 월별 12단원, 53과로 구성할 예정이다. 구역 교재 2종은 내용 면에 있어서 크게 차이는 없다. 다만 워크숍 교재는 젊은층을 대상으로 하는 스그룹 모임에 적합하도록 꾸며진다.
 
교육자원부는 2006년 교리, 2007년 생활, 2008년 신앙, 2009년 신앙고백, 2010년 성서일과를 중심으로 구역예배 교재를 만들어왔다.

구역예배 교재는 인도자용과 구역원용으로 나뉘며, 인도자용은 말씀 깊이를 심화하고 각 물음마다 예시답안과 인도자용 도움글을 제시했다. 구역원용은 인도자와 함께 구역예배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예배 순서 흐름에 따라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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