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선교회ㆍ여전도회ㆍ장로회 '한자리'

[ 교계 ] 장로회 초청 12일 모임, 연합 사역 가능한지 타당성 검토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0년 05월 26일(수) 17:01
전국장로회연합회(회장:지용수)가 12일 남선교회전국연합회(회장:이덕선)와 여전도회전국연합회(회장:권복주) 임원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갖고 연합 사역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전장연 사무실에서 진행된 모임에서 각 연합회는 사업 내용을 소개하고 중복되는 부분에 있어서는 연합 사역이 가능한지에 대한 타당성을 검토했다. 남선교회와 여전도회, 장로회 임원들이 공식적으로 한자리에 모여 연합 사역을 논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각 연합회 임원들은 첫 모임을 앞으로의 교류 활성화를 위한 물꼬를 튼 것으로 평가하고, 향후 총회적 차원의 사업이 진행될 때 만남을 갖고 역량을 하나로 모을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해 보자는 데 뜻을 같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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