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모든 아이들이 행복해지는 그날까지"

[ 교계 ] 굿네이버스, 김현주 홍보대사 위촉

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10년 05월 11일(화) 15:51
   
▲ 굿네이버스 홍보대사로 위촉된 김현주 씨.
국제구호개발NGO 굿네이버스(회장:이일하)는 지난 3일 배우 김현주씨를 국내외 소외된 아동의 권리보호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일하회장과 본부 직원 1백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위촉식에서 김현주씨는 "어린이날에도 웃을 수 없는 아이들이 너무나 많다"며 "세상의 모든 아이들이 행복해지는 그날까지 굿네이버스 홍보대사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위촉식에 앞서 김현주씨는 지난 3월, 지구촌 빈곤 실상을 알리고 나눔 실천 방법을 소개하는 굿네이버스 세계시민교육 일일강사로도 활동했으며, 4월에는 학대 피해 아동을 직접 만나 위로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외에도 지난해 12월 출간한 '현주의 손으로 짓는 이야기' 인세의 1%와 직접 디자인한 패션잡화의 에코백 판매 수익금 일부를 굿네이버스 착한 소비 캠페인에 기부하기로 하는 등 기부와 봉사를 실천해왔다.
 
한편, 김현주씨는 오는 7월중 방글라데시로 해외 자원봉사를 떠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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