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군선교주일 총회장 담화문

[ 교단 ]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군선교 일꾼'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0년 04월 22일(목) 15:38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군선교 일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전국교회와 성도 여러분께 문안드립니다. 

총회는 총회 제37회(1952)와 총회 제62회(1977)에 군선교 주일을 지키기로 결의하여 매년 4월 네 번째 주일을 군 선교주일로 지켜왔습니다. 

현재 군 선교 현장에는 총회에서 파송한 60명의 군종목사들과 95명의 군선교교역자들이 불철주야 군선교 사역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55명의 군종사관후보생들이 경건과 학문훈련의 현장에서 미래 군사역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군선교는 국가 모범국민육성이라는 대주제 아래 신앙전력화와 민족복음화의 초석으로서 군종목사를 비롯한 군선교사역자들이 전후방 각처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총회에서는 3백만 성도운동을 통해 양적으로 질적으로 부흥하는 한국교회를 위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때에 교회의 미래인 청년장병들에게 집중하여 복음의 씨앗을 심는 군 선교사역이야 말로, 갈수록 전도의 문이 좁아지고 있는 지금 없어서는 안 될 가장 중요한 선교현장입니다. 이러한 일에 7천8백68교회 3백만  성도 모두가 합심하여 기도하고 군선교에 협력해야 하겠습니다. 

군선교는 청년선교의 최전선임을 깨닫고 한국교회의 미래를 위해 전심전력을 다하십시다. 오늘 우리의 생명이신 하나님의 은총이 사랑하는 모든 교회와 성도들과 온 민족위에 영원히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마6:33)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총회장 지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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