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금영장로 특강, 2백여 명 참석

[ 여전도회 ] 제30회 부산동노회 여전도회연합회

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10년 04월 21일(수) 09:30
【부산】 제30회 부산동노회 여전도회연합회(회장:최군자) 총회가 '새 역사를 창조하는 선교여성'을 주제로 지난 13일 안락교회에서 2백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개회예배는 최군자회장(가나안교회)의 사회로 진행되어 김현주목사(평시도지도위원장)가 '짐진 인생들아 다 내게로 오라' 제목으로 설교했으며 이금영장로(여전도회장학회 부이사장)의 특강이 이어졌다.
 
이금영장로는 "영적 비전을 가져야 선교한다"고 전제한 후 "이미 우는 하나님께서 선교여성으로 보내진 자로서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깨닫고 심판대에 서는 날까지 선교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또 "내 마음의 교만을 내려 놓을 때 하나님께서 응답하시며 오직 겸손한 자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백양로 지회는 연합회로부터 우수지회상을 수상했다.
 
최군자회장은 "부산동노회 여전도회 회원들은 교회에서나 연합회에서 식지 않는 열정으로 헌신하고 있다"며 "이번 총회를 통해 더욱 겸손한 자세로 선교 여성으로서의 정체성을 확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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