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수익형 민자사업 기숙사 준공

[ 교계 ] 레지던스 홀, 1천4백3명 수용 가능

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10년 03월 31일(수) 10:27
숭실대학교(총장:김대근)는 지난 3월 29일 교내에서 BTO(수익형 민자사업)방식의 기숙사인 '레지던스 홀(Residence Hallㆍ생활관)' 준공식을 가졌다.
 
지난 2008년 9월 공사를 시작한 이 건물은 연면적 약 2만9천1백9㎡에 지하 2층, 지상 12층 규모로 7백25실을 갖추고 있으며 1천4백3명을 수용할 수 있어 재학생 수용률을 12%로 올릴 수 있게 됐다. 이 건물에는 1~4인실의 재학생 기숙시설과 외국인 방문자들을 위한 게스트하우스, 피트니스센터, 세미나실, 식당 등이 완비되어 있다.
 
숭실대측은 "새 생활관의 준공으로 최상의 환경을 제공해 학생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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