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 104년차 총회 임원후보 윤곽

[ 교계 ] 20일 임원 후보자 접수 마감, 총회장 원팔연목사 입후보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0년 03월 25일(목) 09:35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제1백4년차 총회 임원 후보 윤곽이 드러났다.
 
기성총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신익수)는 20일 총회 임원 후보자 등록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회장 후보로 원팔연목사(전주 바울교회)가 단독 등록하고, 목사 부총회장에 3명이 입후보했다고 밝혔다. 또 장로 부총회장을 포함해 나머지 임원직은 모두 각 1명씩 등록했다.
 
총회장에 입후보 한 원팔연목사는 "행정의 조화와 효율적 운영을 중요한 직무 과제로 삼으면서 한국교계와 사회를 이끄는 교단으로 성장시키는 방안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선관위는 후보 등록이 마감함에 따라 26일 후보자 초청 간담회를 열어 선거운동과 관련한 세부사항 및 선거일정 등을 협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기성총회 선거규정에 따르면 선거운동은 개회 45일 전부터 선거 전일까지로 정해져 후보자들은 4월 10일부터 선거운동을 벌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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