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에 어머니의 사랑을

[ 여전도회 ]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아이티 지진피해구호금 전달

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10년 03월 17일(수) 10:47
   
▲ 사회봉사부 이승열목사와 여전도회전국연합회 방문단.
여전도회전국연합회(회장:권복주)가 지난 10일 총회 사회봉사부(부장:김동엽, 총무:이승열) 사무실을 방문, 아이티 지진피해구호금 1천5백만원을 전달했다.
 
여전도회가 이날 전달한 아이티 지진피해 구호금은 지난 1월 19일 66연합회 회장협의회에서 아이티 소식을 접한 지연합회 회장들이 그 자리에서 연합회가 힘을 모아 고통받는 지구촌의 이웃을 돕자고 결의해 그동안 모금한 금액에 전국연합회 사회봉사부의 지원금을 보태 마련한 것.
 
권복주회장은 "여전도회전국연합회는 총회 산하 유일한 여성단체로 총회의 일에 적극 협력하는 마음으로 이번 성금을 마련했다"며 "이 금액이 고통받는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도록 기도하는 마음으로 1백30만 회원들을 대표해서 전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구호금을 전달받은 사회봉사부 총무 이승열목사는 "여전도회전국연합회는 항상 총회의 사역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계셔서 감사하다"며 "어머니들의 사랑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권복주회장과 함께 사회봉사부장 최선애권사(신일교회), 권은미 사회봉사부 국장이 참석했다.
이 기사는 한국기독공보 홈페이지(http://www.pckworld.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