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2010년 정책 계획안 발표

[ 교계 ] 선교활동 확대 계획, 네트워크 구축 통해 선교책임 실현 다짐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0년 02월 18일(목) 09:30
CBS(사장:이재천)가 올해 정책목표를 '한국교회와 함께 하며 한국교회를 섬기는 CBS'로 정하고, 교회와의 협력을 통한 선교활동 확대에 나서기로 했다.
 
CBS는 10일 목동 사옥 인근 음식점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이같은 내용의 정책 계획안을 밝혔다. 계획안에 따르면 국내외 네크워크를 구축해 선교책임을 실현하고, 각종 선교활동 활성화와 연계사업을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서는 △교단 연합 및 대화 창구 역할을 위한 연합행사 기획 △대형 교계행사 중계방송 △교계와 함께 하는 음악회 등 문화행사 개최 △CBS 콘텐츠 제공을 통한 해외방송 권역 확대 △선교사를 활용한 해외 통신원 체제 확립 등을 계획안으로 발표했다.
 
이재천 사장은 기획조정실 관계자를 통해 "앞으로 종합미디어 그룹으로서의 매체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글로벌 선교역량을 확충하는데 주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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