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남노회, 이웃사랑살천

[ 교단 ] 지역 차상위계층 70가정에 쌀과 연탄 전달

박만서 기자 mspark@pckworld.com
2010년 02월 12일(금) 11:36

   
▲ 서울서남노회가 사랑나눔 사랑실천 운동의 일환으로 가진 사랑나눔운동 전달식.
서울서남노회(노회장:김태용)는 사랑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외국인근로자 가정 등 경제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찾아 쌀과 연탄을 전달했다.

노회 사회봉사부(부장:고익종) 주관으로 지난 10일 철산흰돌교회에서 가진 사랑나눔운동 전달식에서는 노회가 위치하고 있는 지역의 차상위계층 70가정에 1천5백만원 상당의 쌀고 연탄을 전달했다.

노회는 이번 사랑나눔운동을 섬기는 노회, 섬기는 교회로서의 사회적 역할을 감달할 것과 사회봉사와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선교적 역량을 키워나가고, 성도의 섬김과 봉사활동을 통해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는 모범을 보인다는 취지에서 진행했다.

서울서남노회가 위치하고 있는 서울 구로구 일부와 경기도 안산, 광명, 부천, 김포 등에 1천3백65가정이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고 있으며, 노회는 이번 사랑나눔실천을 통해 이 중 70가정에 생필품과 함께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했다.

그리고 노회는 이번 구호 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를 섬기는 교회의 사명을 실천함으로 선교의 열매가 맺어질 것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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