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청년들, 기지개를 펴다

[ 교단 ] 전주노회, 청년연합회 조직 재구성

김혜미 기자 khm@pckworld.com
2010년 02월 02일(화) 09:58
   
▲ 전주노회는 최근 청년연합회 조직을 재구성하고, 청년들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전주】 전주노회는 지난 1월 30일 전주 중부교회(박종숙목사 시무) 교육관에서 노회 임원들과 노회 산하 청년 8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전주노회 청년연합회 총회를 개최하고 새롭게 임원을 선임하는 등 전주지역 청년들의 연합과 하나됨을 목표로 힘찬 걸음을 내딛었다.

청년연합회 조직이 없어지면서 청년들의 연합활동이 없음을 안타깝게 여긴 노회 지도부에서 앞장서 두 차례의 임시모임을 갖는 등 청년연합회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며 전주지역의 청년들을 깨우기 위해 발벗고 나선 것. 이날 총회에 앞선 예배는 지도부장 공병우목사(전주 열린교회)의 사회로 시작돼 설용희장로(동인교회)의 기도, 부노회장 이희룡목사(머릿돌교회)의 설교, 강복근목사(전주 소망교회)의 축도순으로 진행됐다.

다음은 이날 선임된 임원명단.

▲회장: 강경숙 <부>최명우 반기환 김태희 변세광 ▲총무: 양윤석 ▲협동총무: 유정도 김은혜 이정훈 김원건 ▲서기: 권민석 <부>이승주 ▲회  계:김진호 <부>최윤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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