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아동부전국연합회 총무 박한철장로

[ 그대 이름은 교사 ] 그대 이름은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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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1월 28일(목) 16:22
   
▲ 아동부전국연합회 총무 박한철장로.
내가 생각하는 올바른 교사상
 
첫째, 좋은 교사가 되기를 노력해야 한다. 교사는 지식습득이라는 학문적 준비를 하는 것은 기본적인 일이다. 교사는 전공과 교양에 관한 폭넓고 깊은 지식을 소유하고 있어야 한다. 또한 인간성의 존중, 합리적 행동, 지식전달의 기술, 아동에 대한 이해, 올바른 가치관의 확립이 있어야 하며, 학습 조력자로서의 역할과 어린이 삶의 아내자로서 역할 또한 본이 되는 것은 기본이다.
 
그러므로 말과 행동에 주의를 기울이고 친절한 태도로 어린이를 대하며 독창성, 예술적 능력을 향상시키면서 학습에 흥미를 증진시키는 민주적인 교사가 되어야 한다고 본다.
 
둘째는 어린이를 알아가기를 노력해야 한다. 교사는 자기를 돌아본 다음 어린이들을 알아야 인간관계가 이루어진다. 그러므로 어린이 각자의 습성, 행동, 환경, 심리, 그들의 언어, 감정을 살펴서 그들의 눈높이에서 대화하며 이해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또 도와줄 것은 도와주고 자를 것은 자를 줄도 알고, 치유할 것은 치유해서 본인 스스로 살아가게 만들어야 할 것이다.
 
셋째는 가르치는 교사보다 도와주는 교사여야 한다. 일방적 주입식 교육보다는 어린이에 맞는 맞춤식 교육이 필요하다. 어린이들의 환경과 여건에 맞게 도와주며 예수님 어린시절처럼 지적ㆍ인격적 교육과 몸관리 특히 영적성장을 살펴보아야 할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 나라 백성으로 온전하게 살아가며 이땅에서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며 살아가게 가르치면서 도와주는 교사가 참교사라 생각한다.
 
박한철장로
인창교회ㆍ교회학교아동부전국연합회 총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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