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자원부, '3D 애니메이션' 제작

[ 교단 ] 문화선교연구원ㆍ소망교회 공동 제작, 2010년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 주제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0년 01월 18일(월) 14:00
   
▲ 교육자원부가 문화선교연구원, 소망교회와 공동으로 교육용 애니메이션 단편영화를 제작한다. 교육자원부 간사 이진원목사가 영화 제작팀 관계자와 14일 협약을 맺고 있다./ 사진제공 교육자원부
총회 교육자원부(부장:황승룡, 총무:김치성)가 교회학교 교육용으로 3D 애니메이션 영화를 제작한다.
 
교육자원부는 문화선교연구원, 소망교회와 공동으로 교육용 단편영화를 제작하기로 하고 14일 영화제작팀을 선정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교육자원부는 교회학교 현장에서 영상세대에 맞는 교육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2000년부터 단편영화를 제작해 전국교회를 대상으로 보급해 왔다.
 
올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주제로 해 물질적 삶에 집착을 보이는 현대인에게 하나님 중심의 세계관을 심어주는 내용으로 꾸며진다. 교육자원부는 제작이 완료되면 여름성경학교 교재에 작품과 영화의 활용방법을 소개하고, 기독교교육 지도자 세미나와 노회별 강습회 등에서 상영할 계획이다.
 
제작은 기독교 3D 애니메이션 '스토리박스'를 제작한 TOC 크리에이티브에서 맡는다. 교육자원부는 3월 중 제작발표회를 거쳐 5월에 시사회를 마련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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