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노회협의회 신년하례회

[ 교단 ] 배혜수회장 취임 감사예배 겸해, 회원 간 새해 화합 결속 다짐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0년 01월 18일(월) 09:37
영남노회협의회(회장:배혜수)는 지난 14일 포항동부교회(김영걸목사 시무)에서 회장 취임 감사예배를 겸해 신년하례회를 가졌다.
 
영남지역 17개 노회에서 모인 1백여 명의 회원들은 예배를 통해 새해 소망을 나누며 화합과 결속을 다짐했다. 또 지난 12월 정기총회에서 회장에 선출된 배혜수장로(포항동부교회)의 취임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회장 배혜수장로는 "영남지역 노회의 강점인 결속력을 살려 지역 성시화를 앞당기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회원들을 독려하며, "지역선교 뿐만 아니라 총회 발전에도 기여하는 방안을 연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예배는 수석부회장 최성광목사(주님의교회)의 인도로 열려 부회장 최윤식목사(달성제일교회)의 기도와 서기 유영돈목사(영은교회)의 성경봉독, 김삼환목사(직전총회장ㆍ명성교회)의 설교에 이어 이성희목사(연동교회)와 전국장로회연합회장 지용수장로(삼척중앙교회)가 축사하고, 회장 배혜수장로의 취임 답사 후 직전회장 노원석목사(대구신은교회)의 축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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