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교육자원부 2010년 사업계획

[ 교단 ] 교회학교 부흥 활로 모색, 총회 공과교재 통일 추진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09년 12월 30일(수) 16:45
총회 교육자원부(부장:황승룡, 총무:김치성)는 올 한해 교회학교 부흥의 활로를 찾기 위한 사업에 전력을 쏟을 계획이다.
 
교육부는 총회 '3백만 성도 운동'의 영향으로 각 교회가 교회학교 부흥에 어느 때보다 열망이 높다고 판단하고 있다. 이 분위기를 이어나가기 위한 부서별 지도력 개발 세미나를 1월부터 연속 마련한다.
 
교육 커리큘럼을 통합시키는 정책도 추진한다. 교육부는 교육 커리큘럼의 다양화가 총회 교육의 정체성을 상실시킨다는 자체 분석을 내놓고 총회 결의대로 공과교재 만큼은 하나로 통합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에 있다.
 
총회 창립 1백주년 기념공과 개발도 올해부터 본격 시행된다. 교육부는 현재 총회 산하 교회를 대상으로 공과교재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며 여론을 수렴하고 있다. 기념공과와 마찬가지로 총회 1백주년 기념사업인 성경표준주석 편찬도 마무리작업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져 올해 안에 초교가 나올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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